기재부-미주개발은행, 브라질서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기획재정부는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2차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중남미 공급망 등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 정부의 지원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 농업, 스마트 공급망,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1:1 기업 상담, 메타버스·인공지능(AI) 등 분야별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멕시코·칠레 등 중남미 23개국에서 400여개 기업, 5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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