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BGF리테일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점 쇼핑 편의 제고

입력 2024-07-24 10:15
관광공사, BGF리테일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점 쇼핑 편의 제고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4일 BGF리테일[282330], 로드시스템과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점 쇼핑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유통업체이고 로드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여권 신원인증 시스템'을 통해 실물 여권 없이 스마트폰 QR코드로 모바일 즉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연말까지 편의점 CU에서 모바일 여권(트립패스)을 통해 즉시환급 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편의점 CU에서 현재 즉시환급 면세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은 약 500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로 200개 이상이 확대됐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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