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한라산 공항에디션 단독 출시…K막걸리존도 선봬

입력 2024-07-22 09:13
신세계면세점, 한라산 공항에디션 단독 출시…K막걸리존도 선봬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점에서 인기 주류 브랜드 한라산과 협업한 공항 에디션 '허벅술'과 '한라산 1950'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도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한라산 미니어처 6본입 패키지와 한라산 오리지널 200㎖ 5본입 패키지를 공항 콘셉트로 새롭게 구성한 상품이다.

허벅술은 제주 화산 암반수와 벌꿀을 사용해 참나무통에서 장기간 숙성한 프리미엄 증류주다. 한라산 1950은 100% 국내산 쌀 증류 원액을 참나무통에서 숙성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라고 신세계면세점은 소개했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국내 첫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과 단독 협업한 한정판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또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업계 최초로 'K 막걸리존'을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는 춘풍미주12, 강남시그니처막걸리, 복순도가, 맵시 등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한층 더 다양한 주류 경험을 제공하고자 K 주류 브랜드와 지속해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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