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팅배송, 코카-콜라·CJ 등 9개 브랜드 릴레이 할인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11번가는 익일배송 '슈팅배송'을 통해 코카-콜라와 CJ제일제당 등 9개 브랜드의 릴레이 대규모 할인전 '2024 하루 만에 팅받네'를 한 달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슈팅배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카-콜라와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롯데웰푸드, 농심, 제주 삼다수, 샘표, 한국마즈 등 9개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다.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 날 무료로 배송해주는 익일배송 서비스로, 월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조건이 없다.
첫 번째 주자인 코카-콜라는 오는 24일까지 코카-콜라 제로 체리 355㎖(24캔)를 38% 할인, 씨그램 라벨프리 플레인 450㎖(20병) 34% 할인, 토레타 500㎖(24병) 30% 할인 행사와 함께 보랭백과 에코백, 아이돌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이어 롯데웰푸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꼬깔콘과 칙촉, 마가렛트, 설레임 등 슈팅배송에 입점한 400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CJ제일제당이 이달 29∼31일 햇반과 비비고 등 대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다음 달에는 아모레퍼시픽이 1∼4일, 농심 5∼7일, LG생활건강 8∼11일, 제주 삼다수·백산수 12∼14일, 샘표 15∼18일, 한국마즈는 19∼21일 순서로 할인전을 벌인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고물가 시대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상품을 구매 부담 없이, 또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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