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필품 지원

입력 2024-07-19 09:39
롯데 유통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필품 지원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 유통 계열사가 속한 롯데 유통군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 유통군은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전북 등 피해 지역에 생수, 이온 음료, 컵라면 등 식품 위주로 구성된 4천명분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해 발생 지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재해 구호 물품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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