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OBT…첫날 6만명 동시접속

입력 2024-07-19 09:44
엔씨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OBT…첫날 6만명 동시접속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아마존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의 글로벌 지역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팀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OBT 첫날 6만1천154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 스팀 내 MMORPG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TL의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에서 이달 23일까지 PC(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TL의 BM(수익모델)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경, 배틀 패스(진척도에 따라 보상을 주는 상품)를 게임 내 재화 '루센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작년 12월부터 먼저 서비스 중인 TL 한국판에 오는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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