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폭우 피해 지역에 즉석밥·김 등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24-07-16 14:10
이마트24, 폭우 피해 지역에 즉석밥·김 등 구호물품 지원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 옥천군, 경북 영양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600여명분의 즉석밥과 도시락김, 즉석 국, 컵밥 등 3천개다.

이마트24는 향후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호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훈 이마트24 CSR(사회공헌)팀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사대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호 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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