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남해 마늘 활용 제품 출시…남해군과 MOU

입력 2024-07-05 08:30
신세계푸드, 남해 마늘 활용 제품 출시…남해군과 MOU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가 경남 남해군과 함께 남해 마늘 베이커리 제품 개발·판매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일 성동구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남해군과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남해군 특산품인 마늘을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 전국 이마트[139480] 내 베이커리 매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등에서 판매한다.

오는 11일부터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크루아상 러스크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서는 남해 마늘 크룽지를 판매하고, 이마트 피자 코너에서는 남해 마늘 치킨&베이컨 피자를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남해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해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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