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개소…"업계 소통 플랫폼"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4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입주식을 열었다.
회관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로 지하철 오금역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1∼3층을 외부에 임대하고 4∼7층을 협회 사무공간, 회의실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성장과 함께 협회의 역할과 업무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회관을 마련했다.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산업계뿐 아니라 정부, 학계, 연구계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디스플레이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인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협회의 오랜 바람이었던 내 집 마련의 꿈이 이뤄졌다"며 "회관을 베이스캠프 삼아 한국 디스플레이의 재도약을 다시금 다짐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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