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7월 한 달간 여성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쿠팡은 7월 첫째 주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여경협) 및 소담스퀘어 대구와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여성기업 제품 특별전'을 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151개 우수 여성기업이 참여해 쌀과자, 닭갈비, 젓갈 등 2천100여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특별전은 올해로 세 번째다.
앞서 쿠팡은 2022년 여경협과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그해 여성기업주간에 맞춰 처음으로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까지 참가 기업 수는 500여개에 달한다.
쿠팡은 또 상생기획관 내 '여성기업 기획전' 카테고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여성기업들이 고객에게 널리 알려져 좋은 판매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쿠팡은 여성기업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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