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동서발전, 울산 대·중소기업 '안전 결연'

입력 2024-06-25 16:08
[게시판] 동서발전, 울산 대·중소기업 '안전 결연'

▲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 내 화학 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 관리 멘토링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기업 1개사가 중소기업 2개사와 각각 결연을 맺어 화학·안전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서발전, SK픽글로벌, LG화학,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11개사가 멘토로, 한진케미칼, 동신화학 등 중소기업 22개사가 멘티로 참여한다. 동서발전은 자율 점검에서 도출된 위험 요소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환경관리 멘토링이 울산 지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