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케이웨더와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입력 2024-06-25 11:23
코웨이, 케이웨더와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웨이[021240]는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XaaS(서비스형 시스템)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XaaS는 다양한 산업의 제품·기술·프로세스 등을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Everything as a service)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다.

코웨이와 참여 기업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코프 3레벨(공급망의 기후리스크까지 포함하는 수준)의 기후리스크를 분석·관리할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소프트웨어에는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영국대사관, 국내 대기업 12개 사와 협력해 개발한 기후리스크 관리 모형 '프런티어 1.5D'가 적용될 예정이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