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위, 바이오경제위원회 구성…"농어업 발전 도모"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어업위)는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는 농수산식품 분야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전을 구체화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앞으로 바이오 소재와 종자 연구 활성화, 규제 혁신, 국제 협력 등에서 의제를 발굴해 논의하고, 바이오경제포럼(가칭)을 열기로 했다.
위원장은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이 맡고 김학진 서울대 교수, 윤혜선 한양대 교수 등 전문가 13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장태평 농어업위원장은 "바이오 분야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며 "바이오경제를 활성화해 농어업과 농어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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