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코레일-아이오로라 외국인 관광객용 교통·통신 패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 패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 상품인 '나마네 패스'(NAMANE Pass)를 개발, 오는 27일 출시한다.
나마네 패스는 코레일네트웍스의 레일플러스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 서비스 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3일권과 5일권으로 출시된다.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U+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마네 카드' 웹사이트에서 나마네 패스를 구매한 뒤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유심(USIM)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하면 별도 충전 없이 나마네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eSIM 고객은 eSIM을 내려받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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