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호텔 최고 등급 '5성' 획득

입력 2024-06-17 10:06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호텔 최고 등급 '5성' 획득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이 최근 실시된 호텔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무궁화 등급제에서도 최고 등급인 '특1급'(무궁화 다섯개)이던 켄싱턴호텔 평창이 새롭게 시행된 별 등급 평가제에서도 '별 다섯개'로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5성 호텔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의미로 수영장·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별 축제' 패키지를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국내외 5성 호텔 운영과 함께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최상위 브랜드 포트폴리오 '그랜드 켄싱턴'을 출시하고 첫 모델로 강원도 고성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오는 2026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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