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광교점서 '화랑미술제' 작품 200여점 프리뷰 행사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광교점에서 오는 13∼30일 '화랑미술제 인(in) 수원' 행사에 참여할 작품 200여점을 미리 선보이는 프리뷰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화랑협회는 오는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화랑미술제 인 수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랑미술제에는 가나아트와 학고재 등 회원화랑 90여곳이 참여해 600여명의 작가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본행사에 앞서 60여개 갤러리 작품 200여점을 먼저 팝업로드에 전시하고,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도 제공한다.
신진작가를 비롯해 김강용, 김태호, 오세열, 전광영 등 중견작가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되며 갤러리아 카드로 500만원 이상 작품 구매시 서정희 작가의 판화를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화랑미술제 프리뷰 행사는 현대 미술의 다양성과 신진 작가들의 창의성을 미리 만나볼 특별한 기회"라며 "갤러리아 광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수원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화랑미술제 프리뷰 팝업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최신 프리미엄 요트 모델을 전시하는 요트 팝업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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