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생산 노조와 임금협약 조인식…2년 연속 무분규 타결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웨이[021240]가 4일 충남 공주 소재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와 생산 노조는 2022년 12월 노조 설립 이후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끌어냈다.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앞으로 남아있는 교섭 단위별 교섭에서도 원만한 소통과 무분규 합의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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