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아이스크림 매출 '쑥'…CU, 라라스윗 등 할인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최근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편의점 CU는 지난 27일까지 이달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24.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CU는 다음 달 한 달간 라라스윗, 하겐다즈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250여개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한다.
현재 아이스크림 매출과 판매량 모두 1위인 라라스윗 전 상품(파인트 제외)을 대상으로 두 개를 사면 한 개를 더 주는 투플러스원(2＋1) 행사를 한다. 파인트는 일괄 2천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2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하겐다즈는 스틱바, 모나카, 컵 등의 상품을 40% 할인한다. 파인트는 2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죠스바와 메로나, 빠삐코, 탱크보이 등 스틱과 튜브형 40여개 상품은 5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하고, 월드콘과 부라보, 빵빠레 등 콘과 컵으로 된 150여개 상품은 원플러스원(1＋1) 또는 투플러스원으로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모든 상품은 CU플러스티머니 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되며, 일부 상품을 제외한 아이스크림을 5천원 이상 구매하고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1천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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