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형 유통사와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품평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여의도 본원에서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해 8개 대형 유통사와 상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품평회는 중소상공인의 유통채널 입점을 통한 판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프라인 분야에서는 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 등 5대 백화점과 이마트, 온라인 분야에서는 롯데온, 쿠팡이 각각 참가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식품, 생활용품, 뷰티, 패션잡화 등 60개 업체가 참여해 유통 채널별로 대면 심사를 진행했고 이후 입점 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입점 시 수수료 우대, 팝업 행사 참여,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는 상반기, 하반기 두차례 개최되며 하반기 품평회는 오는 9월 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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