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글로벌 광고제서 공익 캠페인으로 잇단 수상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이노션[214320]은 글로벌 광고제인 유럽 D&AD 어워드와 북미 원쇼 광고제에서 사회공헌성 캠페인이 연달아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D&AD 어워드에서는 금상 2개를 포함해 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이 글로벌 페인트 브랜드 듀럭스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학교 급식실 청결 문제를 다룬 '노란 급식실', 호주 법인이 비영리 단체 화이트 리본과 협업해 여성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일일 이슈'가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노션 아태지역본부 소속인 두 해외법인은 잠재 성장력이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요 고객사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면서 차별화된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럽에서도 이노션 독일 법인이 무력 충돌 문제를 다룬 '카파 대 전쟁' 캠페인으로 은상 2개를 수상했다.
'노란 급식실'과 '카파 대 전쟁' 캠페인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원쇼 2024에서도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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