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AOA이사회 참석…일본 전공련과 상호교류 확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 이사회에 참가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와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AOA는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 지역협회로 10개국의 44개 회원조직을 지원하는 단체다. NH농협생명은 1984년 AOA 회원사 가입 이후 2017년 이사사로 선출됐다.
윤해진 대표는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전공련) 야나이 후미오 대표이사와 별도 간담회를 갖고 고령화 대응 사례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농업·농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표는 "전공련과 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일본의 고령화 대응 선행사례 연구를 통해 농업인과 고령층을 위한 상품과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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