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면무호흡증 AI 진단 보조 앱 '앱노트랙' 허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국내 슬립테크(수면을 돕는 기술) 기업의 인공지능(AI) 수면무호흡증 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14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10일 에이슬립의 수면무호흡증 진단 보조 앱 '앱노트랙'을 허가했다.
해당 제품은 수면 중 숨소리를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중증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우선 심사 등 지원을 받는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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