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1분기 영업이익 312억원…작년 동기보다 4%↓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5천5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이는 국내 단체급식 사업장 식수 증가와 해외 단체급식 사업 호조에 따른 것이다.
순이익은 244억원으로 10.9% 줄었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작년 3월 1일 존속법인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와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됐다.
이에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는 별도의 기업설명회(IR) 자료를 통해 작년 1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재산정한 내용을 이같이 공개했다.
작년 실적은 분할 전 회사의 1∼2월 실적 중 단체급식 등 현재 회사의 사업 부문에 해당하는 실적에 현재 회사의 작년 3월 실적을 합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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