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 분위기 띄운다…6일까지 사전 행사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은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3∼6일 나흘간 사전 프로모션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7∼9일 본행사 때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된다. 쿠폰은 7일 일괄 지급된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G마켓과 옥션을 합쳐 1만명에게 응모권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개별 안내한다.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하는 26개 대형 브랜드 정보도 미리 공개한다.
G마켓은 올해 1천억원 규모의 혜택을 준비한 빅스마일데이 분위기를 띄우고자 이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광고 모델은 구독자 31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등이다. 영상은 G마켓 직원들조차 '득템'을 위해 빅스마일데이를 손꼽아 기다린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피식대학의 '피식쇼'에서도 빅스마일데이 주요 혜택을 소개하고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규 가입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피식쇼 빅스마일데이편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공개된다.
문희웅 G마켓 인게이지먼트 마케팅팀 팀장은 "1천억원 규모의 더 강력한 빅스마일데이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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