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구호, 작가 에디강과 협업…시각장애 어린이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구호는 시각장애 어린이를 지원하는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유명 인사나 아티스트와 협업해 특별한 '하트' 모티브의 아이템을 출시한 뒤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417명의 아이에게 개안수술과 치료비를 후원한 바 있다.
구호는 이번에 작가 에디 강과 협업해 환하게 웃는 얼굴과 하트모양의 풍선을 나눠주는 예티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에코백 등을 출시했다.
또 한남동에 위치한 멀티 브랜드숍 ZIP739 2층에 에디 강의 신작 20여 점으로 구성된 특별 전시 '북극성'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하트 포 아이 상품은 전국 구호 매장, ZIP739,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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