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연작, 고가 스킨케어 출시…"럭셔리 화장품 공략"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화장품 브랜드 연작이 5년간 준비해 온 고가 스킨케어 라인 '알파낙스'(ALPHANAX)'를 출시하고 럭셔리 화장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이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을 겨냥한 만큼 개인별 맞춤형 피부 진단과 상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상품으로 출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알파낙스는 알파인(Alpine: 높은 산)과 알파(Alpha: 뛰어남), 파낙스(Panax: 불로초)의 합성어로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강인한 생명력의 원료들을 상징한다"며 "극한 지대에서 자라는 세 가지 식물인 흑효삼, 송라, 천산설연을 배합해 항노화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화장품 소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며 고효능을 강조한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가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품질과 효능, 독자 성분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으며 고객 경험을 통해 품질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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