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4차 밸류업 자문단 회의 열어…가이드라인 등 협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23일 제4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밸류업 자문단은 지난 2월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구체화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 첫 회의는 지난달 7일, 2번째와 3번째 회의는 각각 지난달 28일과 이달 11일에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3차 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가이드라인과 해설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거래소는 지난 2월 26일 열린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에 이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문단의 최종 의견을 공개하고, 밸류업 지원방안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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