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장애인의 날 앞두고 문화 체험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물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지난 18일 서울시 송파구 관내의 장애인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 체험이 다소 어려운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와 몰의 시설을 제공해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2022년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매월 진행해왔고, 현재까지 약 500여명의 장애인이 행사에 참여했다.
또 롯데물산의 임직원 봉사자 100여명도 동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물산은 올해도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롯데월드타워와 몰, 전망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 등에서 문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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