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작가 새미 리 뉴욕서 멀티미디어 작품전

입력 2024-04-05 08:00
수정 2024-04-06 06:14
한국계 작가 새미 리 뉴욕서 멀티미디어 작품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뉴욕 스테파니김 갤러리는 한국계 작가 새미 리의 멀티미디어 작품을 전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에서 폭넓게 활동해온 새미 리 작가의 첫 뉴욕 개인전으로, 몰입형 멀티미디어 프로젝션을 비롯해 16점의 새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새미 리 작가는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개관 전시회 '인류의 빛이되다'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한국의 소리와 이미지를 모아왔다고 갤러리 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 작품도 세계기록유산 속 직지, KBS 이산가족찾기 운동, 동의보감 등 다양한 한국의 기록문화유산을 보여줄 예정이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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