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더 타운홀' 극장서 한국문화 특집 행사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인근의 전문 공연극장인 '더 타운홀'(the Town Hall)과 공동으로 한국문화 특집 프로그램인 '케이타운홀'(The K-Town Hall)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첫 행사로 오는 4월 20일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독주회 및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의 상영과 함께하는 라이브 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밴드 자우림 공연, 동화작가 김아람과의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뉴욕 더 타운홀 극장에서 개별 국가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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