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도약계좌' 공동 홍보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지난 27일 '청년도약계좌' 활성화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진행하는 청년 금융지원사업이다.
19∼34세 청년 가운데 총급여액 7천500만원 이하 해당자 등이 월 최대 70만원을 5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 관련 이벤트 시 지급하는 상품을 다이소 모바일 교환권으로 제공하고, 다이소는 다이소몰 앱 배너 등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신청을 위한 공동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협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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