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서 봄을 만나요"…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

입력 2024-03-25 08:16
"롯데월드타워서 봄을 만나요"…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맞이 행사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타와봄'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대표적인 봄맞이 이벤트로 올해는 귀여운 캐릭터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준비했다.

행사 기간 잔디광장에 2.5m 높이의 '최고심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서도 최고심 캐릭터를 선보인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타투 스티커와 디지털 타투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또 주말 정오부터 6시까지는 어쿠스틱, 아카펠라, 밴드 등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롯데월드타워는 매년 석촌호수 벚꽃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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