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협력재단, 대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주관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시장 개척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업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은 한류 연계 해외 마케팅 지원, 유통망 연계 해외 진출 지원, 해외거점 활용 현지화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신청할 수 있다.
주관기업 선정이 완료되면 참여 중소기업 모집은 각 주관기업이 과제 운영 일정에 따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최대 3천만원∼1억원 한도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은 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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