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해경, 1개월간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해 수입 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업체 2천500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조직·지능화한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에 적극 대응하도록 수사인력을 갖춘 해양경찰청과 함께 취급량이 많은 중점품목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합동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