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동물보건사 시험 합격자 428명 발표
(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 4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동물을 간호하거나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지난 2022년 자격시험이 도입됐다.
올해 자격시험에서는 724명이 응시해 428명이 합격, 59.1%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200점 만점에 139점이고, 최고점수는 186점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54세였다.
합격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자격조건 증명 서류와 결격사유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응시 자격, 결격사유 등을 검토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 달 중 자격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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