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 선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충남 천안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대학생 대상 공개 모집을 통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6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 미래세대를 위한 브랜드 홍보,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월별 활동 지원과 포상, 기념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발대식은 서포터즈간 유대감 강화 및 팀워크 형성을 위해 28일까지 1박 2일로 개최된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1년 제1기 선발 이후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그간 756명이 고객과 우체국 간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이 우체국을 이용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공감 가득한 홍보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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