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2천500명 경영개선·재창업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내달 21일까지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위한 교육·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1천500명에게 경영개선 교육과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1천명의 폐업(예정) 소상공인 및 재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에게 재창업 교육과 최대 2천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한다.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할 수 있고 이후 경영진단,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 뒤 5월부터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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