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 연휴 안심·안전 부가서비스 가입 3배 증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설 연휴 무료 안심·안전 부가서비스 가입 건수가 직전 1주일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시 하루 평균 가입 건수는 2천157건으로 전주와 비교했을 때 209% 늘었다.
이 가운데 임의로 타인의 전화번호로 문자를 발송할 수 없도록 막는 '번호도용 문자 차단' 서비스가 전체의 약 59.6%인 1천286건을 차지했다.
KT는 이달 8일부터 '마이케이티' 애플리케이션과 KT닷컴에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이용자를 지키는 부가서비스 가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스팸 차단, 불법 TM 수신 차단, 번호도용 문자 차단, 후후 스팸 알림, 060발 신차란 등 5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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