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51억8천여만원 신고

입력 2024-02-23 00:00
[재산공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51억8천여만원 신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올해 51억8천885만8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억6천103만8천원 증가한 액수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5억1천324만4천원에 해당하는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본인과 배우자 및 장남·장녀·차녀 명의로 예금 28억2천866만4천원, 본인과 배우자 및 장남·차녀 명의로 7억1천537만원의 증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밖에 본인 명의의 2021년식 넥쏘 수소전기차와 골프 회원권, 저서에 대한 저작재산권 등도 신고했다.

금융상품 평가이익 등이 반영돼 예금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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