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베트남항공, "호주 가려면 지금이 기회"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오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항공은 하노이나 호찌민을 경유해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시드니, 멜버른 등으로 향하는 장거리 노선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연다.
경유 시간이 평균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호주 노선의 경우 동남아 왕복 요금과 비슷할 정도로 가격을 낮췄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인천-호찌민-멜버른 노선의 이코노미석 왕복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하더라도 1인 66만여원에 불과하다"며 "하계 올림픽 개최를 앞둔 프랑스 파리 노선 또한 저렴하니 눈여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