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SEACEN 총재 콘퍼런스 참석

입력 2024-02-13 11:3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SEACEN 총재 콘퍼런스 참석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제59차 SEACEN 총재 콘퍼런스' 등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총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출국하며, 오는 17일 귀국한다.

SEACEN은 동남아 중앙은행 간 정보, 의견 교환과 공동관심 분야 조사연구, 연수 활동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중앙은행 간 협력체다.

이 총재는 14∼16일 SEACEN 총재 콘퍼런스에서 '경제적 역풍의 극복·금융 포용 확대 : 전망과 도전'을 주제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SEACEN 센터 총회에 참석해 센터 운영 관련 논의에도 참여한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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