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 설정액 1억 달러 돌파

입력 2024-02-13 09:15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 설정액 1억 달러 돌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설정액 1억 달러(약 1천329억원)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환매 수수료 없이 수시 입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지난달 31일 기준 설정 이후 연 환산 1년 수익률 6.03%로 집계됐다.

이는 달러 단기투자 경쟁 상품인 외화 MMF(5.23%), 시중은행 외화정기예금(4.58%), 달러RP(4.84%)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신한자산운용은 전했다.

신한자산운용은 "달러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운용 수요와 경쟁 상품 대비 우수한 성과가 단기간 1억 달라라는 자금이 모인 이유"라며 "최근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 수요도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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