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작년 영업이익 343억원…2017년 이후 최대(종합)

입력 2024-02-06 16:35
하나투어 작년 영업이익 343억원…2017년 이후 최대(종합)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하나투어[039130]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43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천12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02% 증가했다.

하나투어의 작년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가장 많고 매출은 201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60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160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천195억원과 154억원이었다.

4분기 패키지 송출객 수는 약 45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는 2019년 4분기의 80%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4분기 고객을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 45%, 일본 31% 등으로 단거리 지역 여행자 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작년 해외여행 시장 회복세에 맞춰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에 주력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는 항공, 호텔 등을 결합한 결합상품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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