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재창업자 280여명에 사업화 자금·특화교육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특허청과 '2024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 모집을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업 경험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재창업 교육, 멘토링 등 재창업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 282명을 선발해 일반과제(267명)와 전략과제(15명)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한다.
일반과제는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전략과제는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지식재산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 2015년부터 중기부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1천906명이 재창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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