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23일부터 설 선물 세트 본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 매장 식품관에서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우선 지난해 6월 출범한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의 선물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비노갤러리아는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으며, 설 선물 세트로는 국내에 단독 수입하고 있는 프랑스 와인 '사디말러'와 '루이 플뢰로'를 내놓는다.
자체브랜드 '고메이 494'가 전국 각지의 우수상품을 발굴해 기획한 선물 세트도 소개한다.
갤러리아의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 선물 세트와 20만∼30만원대 농·축·수산물 세트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과 다양한 상품으로 설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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