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 기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양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삼양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에서 각각 1억원을, 삼양패키징과 삼남석유화학에서 각각 5천만원을 각각 출연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청소년 교육사업과 저소득층 생활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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