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6.2원 상승…1,305.1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1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6.2원 오른 1,305.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4.1원 상승한 1,303.0원에 개장한 뒤, 1,301.9∼1,305.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미국보다 유럽이 먼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달러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연말을 앞두고 시장을 움직일 재료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9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24원)에서 7.74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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