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과학관 '메타플리' 인천공항서 체험하세요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8~3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 비비드 스페이스에서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메타플리는 국립 과학관 5개관(중앙·과천·광주·대구·부산과학관)을 통합한 과학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과학 원리를 학습하고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체험부스에서는 헤드형 디스플레이 장치(HMD)를 활용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과학키트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중앙과학관은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메타플리를 알리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로 기획했다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온라인과학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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