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거래정지 하루 앞두고 약보합
셀트리온에 흡수…내년 1월 12일 합병 신주로 상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셀트리온[068270]과 합병에 따른 주권매매 거래정지를 앞두고 15일 장 초반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75% 내린 7만9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5만9천520주, 거래대금은 290억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통주는 다음 거래일인 18일부터 "주식의 병합과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를 사유로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지난 10월 23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계약을 승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에 흡수 합병되는 소멸회사로, 이 회사의 주권은 합병 신주로 발행되는 셀트리온 주권으로 내년 1월 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양사의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만8천853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만6천874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통주 1주당 셀트리온 보통주 0.4492620주가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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