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선화주 상생협력 사례 최우수상…3년 연속 수상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HMM[011200]은 4일 선주와 화주를 모두 일컫는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HMM은 올해 '전방위 선화주 상생협력으로 동반 성장 가속화'라는 주제로 상을 받았다. 2021년 장려상,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HMM은 또 2020년 '우수 선화주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3년마다 시행되는 올해 정기 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재인증받았다.
HMM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제공을 통해 선화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문화 정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2020년 해상 수출입 경쟁력 강화와 선화주 기업 간 지속적 상생협력 관계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을 받은 선사와 수출 기업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